

레스토랑
세계 각지에서 미슐랭 선정 레스토랑을 전개하고 있는 뒤카스 파리가 감수한 ‘브노와 교토’에서는 제철의 맛을 담은 모던 비스트로 요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호텔 내에 위치한 조식 레스토랑 에서는 아침식사로 아메리칸 브렉퍼스트 또는 일본식 아침식사를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Benoit Kyoto
1912년 파리에서 문을 연 ‘브누아’는 100년 이상이 지난 지금도 따뜻하고 편안한 레스토랑으로 파리 손님들로부터 사랑받고 있습니다. 2005년부터 뒤카스 파리가 이 비스트로를 이어받아 전통적인 가게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그와 동시에 그 에스프리를 도쿄와 뉴욕에까지 넓혔습니다. 그리고 2020년, 교토에 브누아가 탄생합니다. 고도 교토에서 제철의 맛을 살린 현대적인 비스트로 요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특별한 공간
현대적이면서도 일본적인 건물에 일본과 프랑스 문화가 만나는 장소로서 따스함이 있는 오센틱한 파리의 비스트로를 탄생시켰습니다. 건축물을 그대로 살리면서 전통적인 프랑스의 부아즈리(boiserie)를 검정으로 마감한 벽이 주방을 둘러싸고, 식당으로 이어지는 현관과 카운터를 인상적인 모습으로 만들어 줍니다.
식당의 가구와 카운터, 바 카운터는 프랑스의 벼룩시장에서 고른 골동품을 그대로 사용하거나 수리한 것입니다. 칼 한센의 의자가 동시대의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셰프 소개
수석 셰프(EXECUTIVE CHEF) 아키타 히데키(秋田秀樹) 씨는 고베 기타노 호텔(神戸北野ホテル)에서 故 베르나르 루아조(Bernard Loiseau) 셰프의 에스프리(esprit: 정신)를 배우고 프랑스 파리의 르 뫼리스(Le Meurice), 마르세유의 르 프티 니스 파세다(Le Petit Nice – Passedat)에서 경험을 쌓았다. 2020년에 교토 아라시야마(嵐山) 무니 알랭 뒤카스(MUNI ALAIN DUCASSE)의 뒤카스 파리 팀에 소속되어 알랭 뒤카스의 요리와 정신에 자극받았으며 그 후 2023년 7월에 브노와 교토(BENOIT Kyoto)의 셰프로 취임했다.
요리에 대하여
프랑스 전통 비스트로 요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메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철 식재료를 사용한 요리를 프리픽스 메뉴에서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1품부터 주문하실 수 있는 알라 카르트도 준비되어 있으며 또 코스에 원하시는 요리를 추가하실 수 있습니다. 비스트로의 대표 요리, 컨템포러리 요리와 디저트를 즐겨 보시기 바랍니다. 티타임에서는 애프터눈티로 비스트로의 대표 요리인 사바랭, 계절 과일을 사용한 디저트, 의 쇼콜라를 사용한 타르트 등을 맛보실 수 있습니다.
뒤카스 파리에 대하여
알랭 뒤카스가 1999년에 설립한 뒤카스 파리는 오센틱 비스트로에서 캐주얼한 브라스리에 이르기까지 세계 10개국에서 약 30개의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프랑스를 중심으로 한 유럽의 호텔 500곳 이상이 가입하는 ‘르 콜렉쇼뇌르’, 국제적인 요리ㆍ제과 전문교육기관 ‘소메 에뒤카시옹’의 파트너십, 카카오 콩으로 만든 쇼콜라 공방 ‘르 쇼콜라 알랭 뒤카스’, 커피콩부터 직접 만드는 커피 전문점 ‘르 카페 알랭 뒤카스’ 등 30년에 걸쳐 음식 서비스와 접객 업계에서 다양한 비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restaurant library the hotel seiryu
호텔 숙박 고객들께 아침식사를 제공하는 레스토랑. 육체적 정신적 건강이 조화로운 상태에 있다는 개념으로 ‘행복’이라고 번역되기도 하는 ‘Well-being’을 테마로 아침식사를 제공합니다. 하루의 시작인 아침식사에 건강을 의식한 식재료를 사용하는 등 옛 배움의 장답게 ‘배움이 있는 조식’을 맛보실 수 있습니다.
강당으로 사용하던 이곳의 높은 천정을 활용하여 많은 서적으로 둘러싸인 공간으로 디자인해 학교였던 과거를 떠올리게 합니다. 레스토랑만이 아니라 다양한 용도의 다목적 공간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